종자기능사란? 응시자격과 시험일정 알아보기

최근 환경 및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환경 분야 관련 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환경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서 취업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환경 분야 자격증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은 환경기능사, 조경기능사, 종자기능사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종자기능사는 농업생산 및 관리 업체에 취업을 원하거나 사회적 지위를 내려놓고 노후를 준비하시는 50~60대 분들 사이에서 취득하기 위한 공부 열풍이 불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종자기능사란?

 
농업 작물의 생산량과 농가 소득의 증대를 위해서는 우수한 작물의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문적인 영역이며 지식 없이 종자를 다루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종자에 관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종자기능사 자격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종자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며 종자 품종의 연구, 개발, 재배, 생산관리 등의 종자 관련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입니다.

 

응시자격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자격은 과정평가형으로도 취득이 가능하여 해당종목을 운영하는 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을 받으시면 취득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과정평가형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시험방식 및 과목

 

구분	시험과목 및 내용	시험방법
필기	① 종자 ② 작물육종 ③ 작물	객관식 4지 택일형 (총 60문항, 60분)
실기	종자생산 작업 - 종자 식별하기 - 작물병해충의 식별하기 - 번식 작업하기 - 육종과 채종작업 하기 - 종자의 검사하기	필답형 (2시간)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서 실시합니다. 
2021년 이전에 시험을 보셨던 분들과 달라진 부분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2021.01.01 부터 작업형이었던 실기시험이 필답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제 기준과 문제 세부 항목은 큐넷의 종자기능사 안내 페이지에서 '출제기준'을 확인하면 됩니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2년간 필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시험일정

 

종자기능사 시험은 1년에 시험이 3번 있습니다.
2023년에는 산업수요 맟춤형 고득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필기시험 면제자들을 위한 실기 시험이 1차례 더 있었습니다. 
이 시험은 일반인들은 응시가 불가하기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응시수수료는 필기는 14,500원이며 실기는 17,200원입니다.

합격 기준

 

① 필기시험 : 100점을 만점 60점 이상 득점한 자
② 실기시험 : 100점을 만점 60점 이상 득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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