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기능사 업무와 전망, 연봉 알아보기

지난 포스팅을 통해 종자기능사 응시자격과 시험 일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사회에 첫 진입을 하는 20~30대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자격증이지만 노후 관리를 하는 50~60대 분들은 많이 찾아보시는 자격증입니다. 종자기능사를 따면 어떤 일들을 하고 예상 연봉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종자기능사의 업무

 

종자기능사는 농업 생산성과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존보다 우수한 작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만든 자격입니다.

종자기능사의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종자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작물 및 원예시험장 연구소, 작물재배농장에서 새로운 품종의 육성을 위해 품종간 또는 개체간 교잡, 교배 등의 시험연구를 수행하는 업무를 보조

② 토양, 기온, 습도 등의 재배조건을 조사하고 개량된 우수한 종자와 묘목을 생산, 번식, 육종, 저장시키기 위해 재배관리 및 생산관리 등의 업무

 

 

 

종자기능사의 전망

 

환경오염에 따른 미래의 먹거리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 종자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환경에서 번식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자 변형, 재배, 관리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종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중요합니다.

 

취득 후에는 농촌진흥청 등의 관련 분야 공무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작물시험장, 원예시험장, 종자생산업체, 원예재배농장, 자영농, 종묘상의 관리사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는 도시와 농촌의 공동발전을 위해 도시농업 참여를 촉진하는 취지로 개설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시농업관리자 자격증은 도시농업 전문과정(80시간)을 이수 후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9종 중 1종을 소지하면 취득가능한데, 그 9종 중 종자기능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한 경우 인원 40명당 도시농업관리자 1명 이상을 배치해야 하므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종자기능사 연봉

 

종자기능사 단독 취득으로 취업이 보장될 수 없기에 연봉을 책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워크넷 기준 관련 분야인 원예작물재배원, 종자연구원 등의 연봉을 비교하여 간접적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종자관련 직업 연봉은 평균 3,000~4,500만원 사이입니다. 

평균은 평균일 뿐이며 경력과 직무 수행 능력, 취직한 기업의 규모와 위치 등에 따라 연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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