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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생소하실 건데요.
하지만 '아파트 관리소장'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 겁니다.
아파트 단지의 다양한 시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바로 주택관리사입니다.
오늘은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자격증!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보란?
흔히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부르는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운영·관리·유지·보수 등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직원 관리,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소양과 업무 능력이 필요한 직업이기에
업계에서는 사회 경험이 많은 중장년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vs 주택관리사보
'주택관리사'와 헷갈릴 수 있는데
주택관리사 시험이라고 혼용해서 아시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식명칭은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시험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사보의 상위 자격으로
주택관리사 자격증 발급을 위해선
6가지 기준의 경력 중 한 가지 방법을 만족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경력이 없으신 분들 기준으로 볼 때
1.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취득 전·후 3년간 관리사무소장 근무
2.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취득 전·후 5년간 주택관리업무 근무
조건을 만족하면 주택관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응시자격
주택관리사보 시험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단, 주택관리사보자격시험에 있어서
부정한 행위를 한 응시자에 대하여는
그 시험을 무효로 하고,
당해 시험시행일부터 5년간 시험응시자격을 정지합니다
시험과목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은 1차, 2차 시험으로 나눠집니다.
1차 시험은 오지선다형의 객관식 시험으로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에 대한 지식을 평가합니다.
1교시, 2교시로 나눠서 치르며
문제는 과목당 40문제,
시간은 각각 50분씩 주어집니다.
2차 시험은객관식 24문제, 주관식 16문제가 출제되고
50분 동안 치러집니다.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등의 주택관리 관련 법규와
시설관리, 입주자 관리 등의 공동주택관리 실무를 평가합니다.
점수 배점은
1,2차 공통으로 과목당 40문제,
문제당 2.5점씩이며
주관식 단답형 문제는 부분점수가 있습니다.
1차 시험 수수료는 21,000원,
2차 시험 수수료는 14,000원입니다.합격기준
주택관리사보 시험의 합격 기준은 위 내용과 같습니다.
1차 시험은 과락이 있으며
2차 시험은 일단 절대평가로 합격을 구분한 뒤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으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제1차 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다음 회의 시험에 한하여 제1차 시험을 면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일정
현재 기준으로 2024년 시험 일정이 나와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1년에 1차, 2차 각각 1회 치러집니다.
긴 호흡으로 이뤄지는 시험이므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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